홍낙표 무주군수는 13일 주간업무를 통해 현장행정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전 실과장 및 읍면장들에게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지시했다.
이는 주간업무회의를 토론회 형식으로 과감하게 틀을 바꾸고 전 분야가 한 자리에서 모여 사안 별 공유를 시도한 것.
홍 군수의 이 같은 움직임에 무주군 전 실과장 및 읍면장들은 부서별 사안들에 대해 추진방법과 보완 사안들을 논의했으며, 이날 취합된 내용들은 구체적인 검토 후 실행에 들어 갈 방침이다.
내주부터는 현안에 대한 주제토론도 병행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의 이 같은 변화 움직임은 태권도공원과 기업도시 등 산재해 있는 각종 현안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자성에 따른 것으로 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500여 공직자는 그 해답을 현장에서 찾기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