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학원 청년단은 15일 광복 62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홍익하라’는 주제로 전주 객사에서 태극기몹을 펼쳤다.
이날 태극기몹 행사는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의 철학 속에 담긴 인류 평화의 정신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전주를 비롯해서 전국 19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전북지역에서는 청년 20여명이 객사에서 태극기 퍼포먼스 및 댄스를 비롯해 한민족 고유의 경전인 ‘천부경’의 의미를 담고 있는 천부신공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였고, 대한민국 만세운동을 벌였다. 또한 이날 객사 앞에서 ‘가장 홍익 할 것 같은 연예인 스티커 투표하기’ 이벤트를 벌였으며 문근영이 107표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