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영재교육원생 서울 현장체험학습

순창교육청부설영재교육원(교육장 조동환)은 16일부터 2일간에 걸쳐 초.중등 영재교육원생과 소외계층영재학생을 비롯한 지도교사, 학부모 운영위원 등 총 220여 명이 고려대학교와 국회의사당,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현장체험학습에 나섰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의욕과 흥미, 자신감을 부여하고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로 교실에서만 배운 학습내용을 실재 체험을 통해 심화 및 내면화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조동환교육장은 “평소 많은 독지가가 영재교육에 관심을 가짐은 매우 고마운 일이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팀웍을 이뤄 활동함으로써 남을 배려하며 건전하고 밝은 마음을 가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수한 인재를 일찍 발굴할 수 있는 유일한 행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