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면을 비롯해 아산, 공음, 상하, 성송, 성내, 신림면 등 7면으로 체납세 일제 정리를 위해 각 실과소와 읍면의 종합행정 담당을 연계해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특히 지방세 부과액이 3억원 이상인 아산면과 상하면은 전북도로부터 기관표창 및 시상금 400만원을 받는 성과도 올렸다.
고창군은 2007년을 체납세 총력 징수의 해로 정하고 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차량압류 후 공매 처분 등을 실시해 상반기 1, 500만원을 징수했다. 김준희 재무과장은 "고액, 고질적인 체납제에 대해서는 조세형평의 원리에 따라 지속적으로 재산압류와 공매처분 및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