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 삼천2동 자율방범대 발대식

전주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 삼천2동 자율방범대 발대식 및 초대 방범대장 취임식이 지난 17일 삼천2동사무소에서 국회 이광철 의원과 김동연 완산자율연합대장, 권미자 삼천지구대장, 양숙정 삼천동장, 김금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동안 자율방범대가 없었던 삼천2동은 뜻있는 대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여론을 수렴, 3개월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발대식을 갖고 초대 박용업 대장의 취임식도 함께 가졌다.

 

이날 취임한 박 대장은 ‘살기 좋은 삼천2동은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범죄 없는 삼천2동, 가장 살기 좋은 삼천2동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