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초제거는 총사업비 4000여만원을 투자, 무성하게 자란 수초로 인해 물 흐름을 방해하는 등의 급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출수기를 앞두고 용·배수의 원활을 꾀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전준종 지사장은 “효율적인 보급수의 원활을 위해 벼 생육기 중 물 소요량이 가장 많이 필요한 출수기에 적기, 적소, 적량의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유지관리사업인 수초제거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 있을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유지관리업무에 만전을 기하는 등 안전영농을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