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의 재 점화를 통한 지역발전과 함께 화합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영조 전북새마을회 회장, 송영선 군수, 김정흠 군의장, 김대섭·이상문 도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배석했다.
임경환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자긍심을 갖고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지도자들에 감사한다”며, “상호간 화합과 단합으로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송영선 군수는 축사에서 은빛문화축제, 숨은자원 모으기, 친환경 비누제작,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등 참다운 사회봉사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대중 장수명륜학당훈장의 특강에 이어 읍·면대항 명랑운동회 등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모범 지도자 시상식에서는 중앙회장 표창 3명, 도회장 표창 5명, 군수 표창 11명 등 모두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