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저소득층 집 수리하는 부안 공무원들

23일 부안군 종합민원실 건축행정계 공무원들이 행안면 신기리 송정마을 지체장애인 김점례(여.60)씨의 낡은 집 지붕을 교체하고 주위를 청소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안군은 올해 35가구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예산 6억 원을 들여 영세민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저소득 계층 235가구의 집 고쳐주기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영렬 군수 권한대행은 "작은 도움과 배려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군민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