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농작업 대행까지 척척' 장수군 농기계사업단 인기

장수군은 농작업의 효율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해 농기계 수리요원, 작업반 등 16명으로 구성된 농기계사업단을 운영하면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개별농가와 노약자, 부녀자를 중심으로 농 작업을 대행해 주면서 농기계 조작방법과 작업요령이 미숙한 노인층과 여성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기계사업단이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는 트랙터, 제초기, SS기 등 14종 44대로 군은 농기계 임대 및 농작업 대행 업무를 연중 실시, 영농편익 제공으로 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사업단 운영으로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농기계 임대 및 농작업 대행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