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복흥면 국제결혼가정 28세대와 쌍치면 국제결혼가정 3세대 비롯한 복흥면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둘이서 한마음, 철인연속경기 및 풍물공연 ,장기자랑 및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복흥면새마을남녀협의회장 박봉주씨(57세)는 “이국땅에서 생소한 생활환경과 문화나 언어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국제결혼가정 여성들을 위로 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개최배경을 밝혔다.
국제결혼가정 대표 하성대씨(54세)는 “국제결혼가정들을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복흥면새마을협이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