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생활개선회(회장 성복희)가 29일 선운산관광호텔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시대 농업 경쟁력 향상과 회원 결속력 강화를 위한 지도력 배양대회를 열었다.
이날 김태옥씨(태평양 교육센터)가 강사로 나와 사고혁신을 위한 리더십을 이야기 했으며 문규환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글로벌 시대 농촌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했다.
또 회원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노마진쇼핑을 비롯해 패션쇼와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천연염색연구회와 전통규방공예연구회·전통음식연구회 등 각 연구회가 그동안 배우고 익힌 분야별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