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환경청은 29일 문정호 환경부 환경정책실장과 박희정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역대 전주지방환경청장,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청장실 등이 배치된 증축 청사는 연면적 10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2월 환경부 직제개편과 함께 기존 4과 40명에서 7과 55명으로 기구가 확대되면서 늘어난 업무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같은 해 9월 착공됐다. 전주환경청은 청사를 증축하는 과정에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실험실과 자료관을 확장했으며 주차공간 등을 추가로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