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또 대곡리 이창희씨와 황명순씨 등 70대 고령자 주민을 대상으로 벼세우기 일손돕기를 실시해 주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난 4월부터 35사단 임실이전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이곳 주민들은 장기간 집회로 인해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임실경찰이 발벗고 나선 것.
최서장은“마을 주민 대부분이 70대 이상 고령인데다 마땅히 일손을 구할길이 없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