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조상완)이 매주 목요일 장애우들을 중심으로 노래교실을 운영,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우는 40-50명 정도. 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실시한 ‘완주군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장애우들의 여가 문화 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타났다”며 “이같은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노래교실을 비롯 보치아 경기, 좌식 배구, 한글 교실, 열린 참여대학, 영화 감상, 컴퓨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