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이를 위해 6일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홍낙표 군수는 “무주 IC는 무주의 관문인 만큼 내방객들에게 첫인상을 어떻게 심어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태권도공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라는 차별화된 지역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군수는 또 “반디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고 있는 만큼 무주읍 시가지주변 뿐만 아니라 반디랜드까지 구간을 점차 확대해 나가는 방안도 모색해보자”고 덧붙혔다.
도시 숲 조성사업은 사업비 4억 2000여 만원을 투입, 지역주민에게는 살기 좋은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올해 말까지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