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부안군 상수도 시설 보완에 지원금

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이 부안군의 상수도 유수율제고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

 

전북은행 김진오부행장은 지난 7일 부안군을 방문해 유영렬 부군수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부안군의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은 상수도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10년동안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관교체와 유량감시체계 및 원격감시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 부행장은 전달식에서 “특별회계금고은행으로 부안군에 협력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부안군 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