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진안군수가 주민 의견이 수렴된 민원없는 사업장 안배를 위해 오는 10일 부터 19일 까지 지역 현안 사업장 방문길에 오른다.
주요 방문 현장으로는 홍삼한방타운 신축현장을 비롯 용담호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주천 도화동산 및 군락조림 조경공사장 등 대규모 사업장.
첫 날 방문지인 주천 도화동산 및 군락조림조경공사 현장에서 송 군수는 전체적인 사업추진 경과나 문제점을 설명 듣고 사업장 일대를 전반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말 완공을 앞둔 익산∼포항간 고속도로 공사와 관련해 IC 부근에 들어설 휴게소 공사현장을 방문, 지역의 이미지를 살린 공간 마련이 될 수 있도록 조언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태풍 피해지역 공사현장을 찾아 다시금 재해가 발생치 않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완벽하고 민원없는 공사를 지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 군수는 “시간이 있을 때 마다 주요 건설사업장은 물론 보조지원으로 추진하는 소득사업장에 대해서도 수시로 방문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