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경암동(동장 임흥순)과 (주)진로 충북 청원공장(공장장 임창혁)이 11일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교류 및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11시 충북 청원군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정길수 군산시의원, 경암동민 및 청원공장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군산청정쌀, 젖갈류, 김 등을 선물했다.
임흥순 동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친선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협력 다짐이 2008년도 군산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는 데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