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임실농업인학습단체 사선대서 한마음대회

피폐된 농촌을 살리기 위한 ‘제 7회 임실군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12일 관촌면 사선대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이종태 군수권한대행과 김학관 의장 등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조동식 대회장은“행사를 통해 농민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아울러 회원간의 정보교환과 삶의 활력을 찾는 화합의 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4-H회원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농업의 선도자로서 능력개발에 주력하고 리더로서의 책임완수도 다짐했다.

 

학습단체는 또 임실발전에 노력한 임실읍 박대식씨를 비롯 27명의 지도자와 생활개선회 회원 등에 표창식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