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 추석 앞두고 공직감찰

진안군은 추석을 앞두고 공무원행동강령위반 행위와 공직기강 해이 등 전방위적 감찰활동에 나섰다.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이미 지난 11일 부터 가동된 이번 감찰활동은 2개반 5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이 추석이 끝난 뒤인 오는 29일 까지 계속된다.

 

주요 감찰내용으로는 △공무원 행동강령위반행위 △무단결근·무단이석·출장을 빙자한 사적용무 외출행위 △연휴기간중 당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유지상황 △민원업무 처리지연 및 불법행위 단속 등이다.

 

적발된 비위행위, 직무유기 등 업무부적정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엄중 문책하는 한편 열심히 일한 공무원은 표창하는 등 신상필벌할 방침이다.

 

소현례 행정지원과장은 “추석과 더 멀게는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의 흔들림 없는 근무자세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추석 연휴가 끝난 후에도 상시적으로 공직감찰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