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2파전으로 실시된 진안무주축협장선거에서 배진수(68·사진) 현조합장이 재선출됐다.
배 조합장은 이번선거에서 1677명의 투표인단 중 851표를 얻어 826표를 얻은 문현호후보(37·前 축산업 종사)에 신승했다.
배 조합장은 이날 당선 소감에서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축산발전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칠 작정”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또 “현안인 축협 신축건물 건립사업을 조속한 시일내 매듭지는 한편 지도사업에 역점을 둬 조합원 실익사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