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무주 건설업체ㆍ주민 안전사고 예방 교육

무주군은 건설업체·현장대리인·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desk@jjan.kr)

무주군의 주민숙원사업들이 보다 꼼꼼하고 안전하게 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주군은 2007년 2차 주민숙원사업의 시행을 앞두고 건설업체와 현장대리인, 그리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시공사들의 부실공사를 위한 감독요령을 숙지하고 시공사들은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이 이루어짐에 따라 민원 또한 적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풍 덕평 진입로 재포장 공사을 비롯해 총 77건의 주민숙원사업을 발주한 무주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 사업추진과 관련한 설명회를 비롯해 세부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무주군 건설교통 김용민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을 완료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해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