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위문금(총80만원)은 고창소방서 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으로, 분기별 관내 무선페이징 설치와 점검을 하며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어려운 이웃 8명(최단님 할머니 외 7명)을 선정하여 위문금(10만원)을 개인별로 전달하였다.
또한 불편한 몸으로 할 수 없는 세간정리 및 전기, 가스, 보일러등 난방기구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혈압체크 등 기초건강 검진도 실시하였다.
이 날 봉사대에 참여한 구조.구급담당 김장수는 “온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에 외롭게 지낼 이웃을 생각하여 십시일반 모아 이러한 위문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작은 정성에도 환한 미소로 반겨주는 이웃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