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민의장...공익 진현주ㆍ안재호, 애향 정인옥, 효열 황순덕

정인옥씨, 안재호씨, 진현주씨, 황순덕씨(왼쪽부터). (desk@jjan.kr)

제 45회 임실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는 19일 회합을 갖고 공익새마을장에 안재호씨 등 4개 분야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수상자는 내달 5일에 열리는 군민의 날에 시상이 예정되고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익새마을장=진현주(36 임실읍)는 18년간 오수초등 양궁코치로서 수차례의 전국소년체전 우승에 이어 임실군의 체육발전에 공로가 인정됨.

 

△공익새마을장=안재호(53 지사면)는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주민의식 개혁에 앞정선 공로가 인정됨.

 

△애향장=정인옥(64 성수면)은 재부산향우회원으로서 부산진구청과의 자매결연에 앞장섰고 고향사랑과 발전 등에 적극 앞장선 공로가 인정됨.

 

△효열장=황순덕(36 임실읍)은 10여년간 마을부녀회를 이끌어 오면서 시부모는 물론 마을 노인들의 병수발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