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익산 환경자원화시설 지원협의체 구성

익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환경자원화시설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에따른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새롭게 구성된 환경자원화시설 주민지원협의체에는 주민대표 6명, 지역구 시의원 2명, 전문가 2인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익산시 환경자원화시설(소각장)의 환경상 영향조사를 위한 전문연구기관 선정, 지역주민을 위한 편익시설 설치 협의, 주변 영향 지역의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협의, 주민감시요원 추천 등을 익산시와 함께 협의해 나가게 된다.

 

이날 이한수 시장은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 주민 요구 지원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 5월에 착공해 오는 2009년 9월 준공 예정인 익산시 환경자원화시설은 관내 전역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게 되는데 주민편익시설로 지상 3층 규모 수영장, 스쿼시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소극장, 야외공연장, 갤러리 등 문화공간, 생태연못, 바닥분수, 미로원 등 테마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