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본병원(원장 김규환)은 지난 21일 자매결연 학교인 임실 마암초(교장 최순례) 전교생 39명을 병원으로 초청, 무료 독감예방접종 서비스를 실시했다.
최순례 교장은 “시골 어린이들을 위해 본병원에서 5년째 매달 30만원의 특기적성 지원비를 보내줬는데 이번에 또다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해줘 아이들이 올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