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지역내 중학교를 순회하며 성교육 프로그램 ‘탁틴스쿨 와∼’를 운영, 교사들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탁틴스쿨 와∼’는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형 버스를 개조해 ‘나의 몸 바라보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탄생과 성장, 사랑, 성숙, 결혼 등에 이르는 과정을 간접 체험해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성희 상담사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