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를 통해 최고의 영예인 특별상은 재경전북도민회 이연택 회장이 선정됐고 대상에는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창승 이사장이 수상했다.
부문별 수상자와 공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특별상=이연택(71 재경전북도민회장)은 총무처와 노동부 장관, 대한체육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가발전과 전북도민 화합에 지대한 공이 인정됨.
△대상=이창승(61 한신학원이사장)은 국제라이온스 전북지부 총재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의 경제발전 기여와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한 공적이 인정됨.
△언론부문 =신효균(52 JTV전주방송본부장)은 내장산 4계절 다큐멘타리 등 25년간의 언론활동을 통해 도정과 사회 각 분야의 발전에 헌신했음.
△문화예술부문=김진형(여 52 KBS 아나운서)은 29년간 언론계에 봉직하면서 한국복지재단 전북후원회 활동을 통해 아동복지에 지대한 공적이 인정됨.
△문화예능부문=조은형(46 원음방송제작국장)은 방송인으로 대중가요 문화와 지역문화 창달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됨.
△농업부문=윤주성(60 전북4-H연맹회장)은 후배양성에 앞장서고 농촌 청년들에 용기와 희망을 심어 줬으며 농·축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됨.
△의약부문=정영택(47 정영택안과병원장)은 평소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과 소방관 및 홀로노인들에 무료 수술, 해외봉사활동에 노력한 공이 인정됨.
△향토봉사부문=송하철(71 강암재단이사장)은 전주시장과 임실군수,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하면서 향토발전과 경로효친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