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전주세계소리축제 자원봉사대 '소리패'가 지난달 29일 한국소리전당에서 정식 출범했다.
146명의 자원봉사자들은 6일부터 14일까지의 소리축제기간 공연이 열리는 현장은 물론, 무대 뒤, 공연장 밖 곳곳을 지키게 된다. 국내게스트 수행, 해외게스트 수행, 행사운영, 행사지원, 홍보도 맡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8월부터 안전 및 친절 교육을 받고 소리축제의 얼굴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져왔다.
한편 올해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소리패'는 지난해보다 104명이 적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