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문화회관 선정 '다독가족'에 전성미씨 가족

가족 4명 1년동안 총 1414권 읽어

도 교육문화회관 박별재 관장은 9월 독서의달 행사에 즈음해 전성미씨 가족(전성미, 조덕호, 조민정, 조민재)을 다독가족으로 선정, 지난 28일 전씨 가족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 다독가족에 선정된 전성미씨 가족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 8월말까지 1년동안 총 1414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집계됐다.

 

박별재 관장은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의 독서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책 읽는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는 물론, 전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을 많이 구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