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강 군수는 1일 보건복지부에서 고령친화모델 시범지역 4개 자치단체장과 보건복지부 왕진호 기획총괄팀장, 고령친화산업팀 한수진 사무관, 장옥주 정책총괄관,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 T/F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고령친화모델지역 행정협의회에 참석, 내년도에 예산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내년도에 보건복지부가 고령친화모델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신규사업으로는 어르신 어울림 생활가정 시범사업, 독거노인 U-Care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지역특화건강행태 개선사업 등이다.
협의회는 이 중 우선 어르신 어울림생활가정 시범사업은 단계별 계획을 세워서 내년도에는 우선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연차적으로 전국에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독거노인 5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U-Care시스템 구축사업은 4개 시범지역이 내년부터 공통으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올해 안으로 도에 신청할 예정인 지역특화건강행태 개선사업은 고령친화모델지역에 우선지원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