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을 가진 순창시장 관리사 겸 시기마을 회관은 총 사업비 1억 500만원을 투입 115.07㎡, 지상1층 조적조 스라브 구조로 건립됐다.
앞으로 이곳은 이제껏 현대화된 회관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시기마을 주민들의 새로운 정보교환 및 생활편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장관리사가 새롭게 들어섬에 따라 앞으로 순창읍 재래시장이 보다 깨끗한 시장, 다시찾고 싶은 시장으로 탈바꿈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인형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회관 준공을 계기로 시기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발전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또한 시장관리사 준공과 함께 군에서는 앞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