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동산동을 비롯해 서신동과 평화2동, 조촌동 등 4개 동이 3일 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조촌초등학교에서 동산동 애향회(회장 최희열) 주최로 11번째로 열린 동산 동민의 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에 이은 체육대회,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동민체육진흥에 앞장선 김현홍씨가 동민의 장을, 성덕문 할머니(96세)가 동산동 최장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신동(6회)은 서신중학교에서, 평화2동(7회)은 신성공원, 조촌동(15회)은 반월초등학교에서 각각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