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임실 전ㆍ의경 어머니회 봉사활동

임실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와 대원들은 8일 임실읍 장재리에 거주하는 홀로노인 유남례씨(80)를 방문하고 목욕과 도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1회씩 봉사활동을 펼치는 전·의경과 어머니회원들은 이날 유씨의 마당과 안방 등을 청소하고 장판과 벽지 등을 교체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들은 또 고장난 가전제품과 전기시설을 살피는 한편 목욕봉사도 실시해 주위의 칭송을 받았다.

 

어머니회 이화봉 회장은“전·의경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니 노인들이 좋아한다”며“대원들이 앞장서기 때문에 효과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