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유적지의 공한지에 조성한 4,300㎡의 코스모스가 만발해 관광객들에게 가을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창군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고창모양성제와 고인돌체험마당 축제를 위해 지난 8월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코스모스는 오는 20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고인돌유적지 옆 6,610㎡의 부지에 심은 해바라기도 다음주면 활짝 필 것으로 보여 코스모스와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