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재향군인회(회장 이태현)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이종태 군수 권한대행과 김학관 의장, 향군중앙회 김홍래 부회장 등 향군회원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좌는 군민들에 확고한 안보태세 강화와 다양한 봉사활동의 전개를 목적으로 실시한 것.
임실군재향군인회 이회장은“최근 남·북간의 각종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으나 기본적 안보태세가 변질되면 안될 것”이라고 각성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율곡포럼 창립식에 이어 민주평통 강대윤 포럼위원은 안보강연회를 실시하고 아울러 안보의식 고취에 따른 토론회도 개최했다.
‘제55주년 향군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21세기 진안향군 율곡포럼안보강좌 및 6.25바로알기 행사’와 겸해 진안 목화예식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군 참모총장을 역임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김홍래 부회장, 이대재 재향군인회중앙회 안보복지대학 교수, 송영선 진안군수, 김정흠 군의장 등 관련 단체 및 기관·사회단체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