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복지연구소는 지난 12일 전주시내 객사 앞에서 장애인인권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구소 강영 이사장과 김양옥 소장을 비롯해 전주시 장애인복지협회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장애인차별금지법 및 장애인연금 확대실시 등을 촉구했다.
강 이사장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하는 사회에 대해 경종을 울리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장애인 인권과 복지향상에 대해 각계의 관심과 성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