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제작국 전산부 조영수 부국장 대우가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가 시상하는 신문협회상을 수상했다.
신문협회는 지난 12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협회 창립 50주년을 선포하고 43명에 대해 신문협회상을 시상했다.
신문협회는 이날 1957년 6월 29일 창립된 최초의 발행인단체이자 협회의 전신인 ‘한국일간신문발행인협회’의 역사 5년을 되찾아 창립 50주년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협회 창립기념식은 6월 29일에 개최된다. 장대환 회장은 “50주년 선포는 우리 신문인들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신문 저널리즘과 신문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할 때 그 의미가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