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방암학회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실시하는 ‘2007 핑크리본 대국민건강강좌’가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강의는 ‘유방건강의 달’을 맞이해 전북대학교병원과 예수병원, 전주지역의 유방전문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진단과 치료 방법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의료진과 유방암 환자들은 롯데백화점 앞을 비롯, 전주시 일대에서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