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의 장애 고통을 극복해 세계적인 재활의 귀감이 되고 있는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 강영우 박사(64)가 익산을 방문한다.
15일 익산시에따르면 장애인들의 삶의 희망과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해 오는 17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강박사 초청 시민대학 특별 특강이 실시된다.
중학교 때 외상으로 실명을 했으나 실명의 고통과 사회의 편견,차별을 신앙과 굳은 의지로 극복해 세계적인 재활의 귀감이 되고 있는 강박사는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라는 이번 주제 특강을 통해 성장과정에서의 희망과 진정한 성공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한다.
또 자녀들의 생생한 일화를 바탕으로 신앙과 자녀교육 원리도 함께 들려주게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실명의 고통과 장애의 편견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강 박사를 통해 삶에 대한 희망과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