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의장 김병곤)가 1층 로비를 시민들이 차를 마시며 사진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 도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전시작품은 전주 영상회 소속 회원 작가 12명의 작품들로 ‘봄이 오는 소리’ 등 도내 자연풍경사진 18점과 동자 꽃 등 야생화 작품사진 7점 등 모두 25점이 배치했다.
전시회 기간은 15일부터 18일까지이며,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회청사를 찾으면 된다.
도의회는 이를위해 1층 로비 한켠에 차를 마시면서 음악과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주민 휴게공간으로 꾸몄다.
김병곤 의장은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사진전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동우회 글이나 그림 작품 등을 전시해 내방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