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재향군인회 경북과 친선교류

전북향군 율곡강좌도 열려

전북재향군인회(회장 차종윤)는 18일 경북재향군인회와의 자매결연 10년을 맞아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국민화합(전북-경북) 친선교류 행사 및 21세기 전북향군 율곡강좌’를 열었다.

 

박세직 재향군인회장과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한 내빈, 호·영남지역 향군회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련된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안보불감증을 불식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두 지역의 재향군인회는 지난 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해마다 기념행사를 열고 있으며, 이날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