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직 재향군인회장과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한 내빈, 호·영남지역 향군회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련된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안보불감증을 불식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두 지역의 재향군인회는 지난 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해마다 기념행사를 열고 있으며, 이날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