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순창군 향우회와 장수군 향우회가 잇달아 정기총회를 열고 군민화합과 고향발전 등을 다짐했다.
순창군향우회(이홍기 회장)은 21일 강인형 순창군수, 김경섭군의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32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특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한 향우들의 노력을 다짐했다.
특히 이자리에는 순창이 고향인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 후보가 참석해 회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에 앞서 장수군향우회도 19일 서울에서 정세균 의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유정석 인천종합에너지사장을 선출했다.
신임 유 회장은 “향우들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한 뒤 향우들간의 유대와 고향 발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