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김봉년)은 지난 26일 한국서부발전(주)군산건설처(처장 조창주)에 무재해 9배달성 인증패와 이사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한편 전북지역 유일의 화력발전소인 군산건설처는 1996년 8월24일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이래 11년여동안(3880일)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조창주 처장은 "그동안 안전경영방침을 근간으로 직원들의 무사고를 위한 노력과 열정이 무재해 9배 달성의 성공요인이었다"며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과정에서도 무재해를 기록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주의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