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임실군 경로칠순 위안잔치 성황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아울러 자라나는 세대들에 공경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2007 임실군 경로칠순 위안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30일 오수면 의견공원에서 열린 이번 경로잔치는 이종태 임실군수권한대행과 김학관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노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이어 오찬이 제공된 이날 행사는 가야금병창과 판소리, 만담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다채롭게 제공됐다.

 

또 초대가수의 노래와 무용, 각설이의 어울림마당 등은 노인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노래자랑에서는 참석자들의 어깨춤도 끌어냈다.

 

이권한대행은“건전한 활동이 건강한 몸을 유지한다”며“노인을 위한 복지와 문화혜택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