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수교육장배 음악줄넘기대회 열려

제11회 장수군교육장 배 음악줄넘기대회가 29일 장수중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초등 8개 팀 68명과 중등 5개 팀 38명 등 모두 13개 학교에서 106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평소 연마한 기량을 발휘했다.

 

이날 경연대회 결과 초등부 우승은 계북초등학교가, 중등부 우승은 장수중학교가 각각 차지했으며 우승팀은 오는 11월 9일 열리는 전북도교육감기 음악줄넘기 대회에 장수교육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장수교육청에서는 그 동안 음악줄넘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향상과 생활체육활성화에 노력하고, 체력단련과 협동심을 고양 즐겁고 가고 싶은 학교조성에 힘써왔다.

 

이날 신병호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체력이 중요하므로 평소에 줄넘기를 생활화하여 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초·중학교장에게는 “음악줄넘기를 통해서 학생들이 즐겁고 가고 싶은 학교 분위기를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