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문화의 세계화, 농업의 신성장 동력으로’란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전북이 발효식품 등 한국을 대표하는 농식품산업의 중심지로 식품클러스트 조성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대내외적으로 식품클러스트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각인시키는 자리였다.
이날 이환주 도 전략산업국장은 코스타스 스타몰리스 FAO 농업경제개발과장의 ‘농업구조 및 푸스시스템의 변화’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에 이어 식품클러스트의 국가적 필요성과 전북의 역할 등을 강조한 전북의 식품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설명했다.
이 국장은 “식품클러스트는 농업과 식품산업이 성장하는 R&D 기반 고부가가치 식품 수출중심의 클러스트다”며 “이제는 식품의 산업화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