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1일 청사 대강당에서 경찰관과 전·의경 등 70여명이 참가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헌혈 행사는 겨울철 혈액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으며 전북청은 앞으로 관할 15개 경찰서와 8개 상설 기동중대에도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혈 부족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이들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는 등 사회에 공헌하는 경찰상 구현을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