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청(구청장 김태수) 직원 30여명은 1일 ‘완산구 행복·나눔 계절’을 선포하고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소외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겨울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이들은 달동네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경로당 등 소외계층 1445세대에 세대당 연탄 200장, 등유 100ℓ, 김장김치 5kg을 지원키로 했다. 또 기업과 사회단체 및 관내 독지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운동을 전개해 구청과 18개 동사무소에 ‘연탄·등유·김장김치 지원’접수 창구를 개설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