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언련 수강생 전북일보 견학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권혁남·정낙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신문활용교육 수강생들이 1일 전북일보사를 견학했다.

 

신문은 살아있는 교과서다.

 

텔레비전과 인터넷에 빠져 있는 아이들에게 신문은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현상을 효과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는 매체다.

 

이날 견학은 자녀들을 위해 신문을 바로 보는 방법을 고민하고, 신문활용교육(NIE)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은 자녀들과 함께 전북일보사 편집국, 전산실, 윤전기를 둘러보면서 신문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고 신문과 친숙해지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을 바로 세우는데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과 전북지역 신문방송학과 교수, 전현직 언론인이 함께 언론개혁을 목표로 지난 1999년 창립한 언론운동시민단체다.